4천원대 중반 유지하며 5천원대 돌파위해 안감힘

▲ 국내 화장품 원료 및 의약품 원료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봉엘에스의 가치가 지난해 초에 비해 1천500원 가량 올랐다.
국내 화장품 원료 및 의약품 원료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봉엘에스의 가치가 지난해 초에 비해 1천500원 가량 올랐다.

대봉의 주가는 지난 2013년 1월2일에 2천960원이었으나 올해 1월2일에는 4천70원으로 지지난해 보다 1천445원이 상승했다. 하지만 5천원 대를 유지하지 못하고 4천원대 중 후반에서 지루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지난해 대봉의 주가는 1월에 2천960원, 2월에 3천215원, 3월에 3천335원 등 3천원 대를 유지했으나 4월에 들어서면서부터 4천35원으로 5월에 4천450원, 6월에4천950원으로 4천원대를 넘어서 5천원대를 돌파를 눈앞에 두었다.

하지만 7월에 4천220원으로 하락했지만 8월에 5천60원으로 처음으로 5천원 대를 돌파했다. 이어 9월에는 4천850원, 10월에 5천410원으로 년간 최고점을 찍었다. 이후 11월에는 4천740원을, 12월에는 4천575원으로 다시 하락했다.

▲ 대봉엘에스의 1년간 주가변동 선차트(네이버 금융 페이지 캡처)
그리고 올해 1월2일에는 4천70원을 기록해 그동안 유지해온 4천원 대가 무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지만 1월3일에 4천45원, 1월6일에 4천200원, 1월7일에 4천315원, 1월8일에 4천280원, 1월9일에 4천280원, 1월10일에 4천360원, 1월13일에 4천415원, 1월14일에 4천405원, 1월15일에 4천495원으로 4천원 중반을 유지하면서 서서히 오르고 있다.

한편 대봉은 지난 209년에 2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0년에는 334억원을 2011년에는 380억원을 2012년에는 444억원을 달성했다. 이같이 해마다 매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2009년에 38억원이었으나 2012년에는 35억원을 2011년에는 27억원을 2012년에는 36억원으로 영업이익이 떨어지고 있다.

당기순익익의 경우에도 2009년에 34억원을 2010년에는 33억원을, 2011년에는 32억원을, 2012년에는 35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증가 폭이 작고 30억원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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