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는 각질 제거, 신혼 여행지에서는 보습에 중점 둬야

▲ 결혼식 전에는 각질 제거에 집중. 풋 전용 스크럽제로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

올 가을 윤달을 피해 서둘러 봄에 결혼하려는 예비 부부들이 늘고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는 누구보다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얼굴 피부와 몸매 관리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보이는 곳만 치중해 관리하다 보니 세심한 부분을 놓쳐 당혹스러울 때가 있다.

4월 결혼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회사원 김현지(27세)씨는 스튜디오 웨딩 촬영 시 하얗게 일어난 발뒤꿈치 각질 때문에 부끄러운 순간을 경험했다. 웨딩드레스로 가릴 수 있다고 발 관리는 소홀히 했는데 드레스를 올리고 걸을 때 마다 보이는 발 각질 때문에 예비 신랑은 물론 스튜디오에 있는 사람에게 민망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결혼식은 물론 신혼 여행지에서도 완벽하고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고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발 관리법에 대해 나인 풋은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결혼식 전에는 각질 제거에 집중. 풋 전용 스크럽제로 꼼꼼하게 관리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가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발 관리는 바로 각질 제거. 결혼 준비 등으로 평소 보다 많이 걷다 보면 굳은살이나 발 각질이 더욱 빨리 생기게 된다. 쌓인 각질을 제때 제거해주지 않고 방치해 두면 거칠고 등껍질처럼 딱딱해져 더 이상 손 쓸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수다.

스크럽제로만 각질을 제거할 수 없다면 최소한의 자극으로 딱딱한 굳은살은 물론 미세 각질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발 전용 각질제거기인 나인풋의 ‘풋 파일(4천9백원)’을 사용해보자. 각 단면의 입자 크기가 서로 달라 각질 정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뛰어난 그립감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바쁜 일정으로 각질 관리를 꾸준히 못했다면 결혼식 당일 한 번 사용만으로도 각질 정리에 즉각적인 효과를 주는 풋 전용 스틱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신혼 여행지에서는 발 보습 신경! 보습 관리만 잘해도 각질 예방

결혼식이 끝난 후 신혼 여행지에서는 무엇보다 발의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한다. 보습만 잘 관리해도 각질을 예방해 건강한 발을 가꿀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피부가 두꺼운 발 뒤꿈치 등은 풋 크림을 마사지하듯 여러 번에 걸쳐 발라야 보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신혼 여행 시 하루 마무리는 발 마사지.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에도 도움

신혼 여행 중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는 반드시 다리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최상의 컨디션 유지는 물론 다리 전체의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와 다리에 활력을 제공하고 부종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우선 따뜻한 물로 릴랙스를 제공한 후 발 전용 제품을 이용해 마사지, 지압 등의 관리를 해주면피로 반감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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