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 보정 되는 데일리용 스킨케어...자연스런 광채 피부에 적합

▲ 수경 메이트업 아티스트는 GS홈쇼핑에 에블리 ‘아가템프크림’을 런칭하여 오는 5일 12시 첫방송 된다. (사진제공: 순수)
“'아가템프크림'은 한 시즌을 겨냥하거나 치고 빠지는 개념으로 만든 것이 아니다. 오랜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소비자들이 꾸준히 사용해도 좋을 정직하게 만든 제품이다”

지난 2일 서울 청담동의 뷰티살롱에서 만난 메이크업 아티스트 순경 원장은 오는 5일 12시에 GS숍에서 에블리 ‘아가템프크림’의 첫 방송을 앞두고 이와 같이 밝혔다.

수경원장은 아가템프크림에 대해 톤보정이 되는 데일리용 스킨케어라고 설명했다. “색조는 톤보정 역할만 하고, 피부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만들어 주어, 자연스러운 광채피부를 만들어 주거든요. 색조에 들어가는 인위적은 오일성분은 첨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수경 순수살롱 원장은 자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16년 노하우를 '아가탬프크림'에 담았다.
수경원장은 탑여배우들의 메이크업과 뷰티쇼 등을 담당하며 ‘다이아몬드메이크업’등 다양한 ‘광’메이크업을 유행시킨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순수살롱의 원장이다.

수경원장은 아가템프크림는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아이템이라 설명했다. 수경원장이 생각하는 메이크업의 기본은 기초가 탄탄해야 메이크업에서도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시중에는 그러한 제품이 없어서 메이크업 작업 시 수경원장이 직접 여러 제품을 믹스해서 사용해 왔다고 한다.

“김남주, 성유리, 김윤진 등 수많은 연예인의 메이크업을 담당 하면서, 주변에서 내가 표현한 자연스러운 광채피부의 비결이 무엇이냐 많이 묻고는 했다. 기초를 제대로 하면 된다고 했지만, 남들은 믿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런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제품을 출시하게 된 계기는 강원도에 방문했을 때였다고 했다. “야외에서 갑자기 얼굴이 미칠듯 건조해 졌는데 당장 바를게 없었다. 메이크업 위에 발라도 뭉치지 않고, 피부속까지 탄탄하게 지켜주는 그런 제품이 왜 없을까 하는 생각에 내가 만들어 보자라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제품 개발 이유를 밝혔다.

수경원장은 아가템프크림을 틴트에 비유했다. 틴트가 한번 발랐을 때와 두 번 세 번 발랐을 때 느낌이 다르듯 아가템프크림도 한번 바르면 기초인데 톤보정이 되어 원래 피부가 좋아 보이는 느낌이 연출된다.

두 번 바르면 약간 메이크업 한 듯 연출되며, 세 번 덧발랐을 때는 왠만한 잡티는 커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른 제품들은 3번 덧발랐을 때, 떠보이거나 두꺼워지는데, 이건 기초 베이스기 때문에 촉촉하고 톤이 업 되면서, ‘기초광’이 연출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녀가 말하는 기초광은 오일이나 펄성분을 통한 인위적인 광택효과가 아닌 막 사우나에서 나온 듯한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 제품을 사용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신부화장에서 화장이 들떴을 때나 피부에 잘 먹지 않는 제품을 믹스해서 사용하면 무척 자연스러워 진다고 만족해 했다. 이 제품을 사용해본 연예인들 중 출시전에 예약을 한 이들도 많다고 한다.

수경 원장이 아가템프크림에 대해 특히 강조하는 것은 성분에 대해서는 최고만 썼다는 것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많은 제품을 접할 수 있었는데 그중에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기초광을 내는 제품은 100만원대의 고가의 크림이었다고 한다.

이번에 아가템프크림의 핵심성분이 바로 그 고가의 크림에 들어갔던 성분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드래곤블러드’와 코스맥스만의 특허 성분 등을 함유했고 퍼프 역시 피부자극이나 냄새가 없는 천연퍼프를 사용해 제품의 퀄리티를 높였다.

한편 수경원장의 첫 번째 화장품인 에블리 아가템프크림은 오는 5일 토요일 12시 정오에 GS홈쇼핑에서 첫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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