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협회, 화장품 규제 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 설문 조사 실시

   
▲ 대한화장품협회장(서경배 회장)은 이례적으로 ‘화장품 규제 제도 개선 및 화장품 산업 발전 지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회원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는 암 덩어리라는 강도 높은 발언이 나오면서 온 정부부처가 규제 풀기에 혼신의힘을 기울이고 있다. 화장품산업도 규제를 풀기위한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장(서경배 회장)은 이례적으로 ‘화장품 규제 제도 개선 및 화장품 산업 발전 지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회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정승 식약처장도 화장품 업계와의 소규모 간담회를 통해 의견 청취를 했다.

협회는 그동안 화장품산업에서 취합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중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화장품 규제 제도 개선에 대한 사항과 실질적으로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하여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종합해 정부에 건의한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16일(수)까지 제출을 요구했다.

화장품 제도의 개선은 화장품 범위확대와 기능성 화장품 범위 개선, 화장품의 포장 또는 표시만의 공정을 하려는 자에 대한 제조업자 등록 제외, 원료공급자가 원료시험 시 제조업자의 원료시험 면제, 기능성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 고시개정, 수입화장품인 경우에는 제조국의 명칭, 제조회사명 및 그 소재지 표기 삭제, 화장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과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에 관한 규정과 통합관리 등이다.

또 R&D 투자 규모 확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한 소재, 용기·디자인 개발 지원, 중소기업 제품 품질관리 및 신제품 개발 지원, 新시장 개척지원을 위한 정보 수집ㆍ분석, 업계 제공,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및 보급 활성화 등 화장품산업 지원 계획도 조사가 진행되RH 있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