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런칭 첫 방송 종료 전 완판 기록

▲ 수경원장의 에블리‘아가템프크림'이 대박을 터뜨렸다.(사진 출처: GS샵 캡처)
메이크업 아티스트, 순수 수경원장의 첫 번째 에디션 에블리 ‘아가템프크림’이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 5일 GS홈쇼핑 런칭 첫 방송에서 방송이 끝나기 전에 7천 세트 전량이 소진되는 엄청난 반응을 일으켰으며, 관련 게시판에는 제품을 구입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차후 방송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화제 요인 중 하나는 ‘여배우들이 사용하는 크림’이라는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확실히 인식 시킨 것에 둘 수 있다. 방송 중 배우 김남주씨와 한은정씨가 스튜디오에 직접 전화를 걸어 에블리 ‘아가탬프크림' 론칭을 응원하였는데, 자신이 직접 광고 하는 브랜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정상 연예인이 직접 전화까지 걸어 제품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소비자에게 큰 신뢰를 주었다 판단된다.

GS샵 홈쇼핑 판매 게시판에는 방송 5일이 겨우 지난 상태이지만, 벌써 1천4백여개의 상품평과 255개의 문의글이 올라와있다.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은 후기를 통해 촉촉하면서 들뜸없이 자연스러운 광채피부를 연출해 준다”고 극찬했다. 또한 “배우 김남주씨와 한은정씨의 전화 때문에 구입했다”고 답한 소비자도 많았다.

순수 관계자 측은 “첫방송 시간이 토요일 오후 12시라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에 벛꽃도 절정인 시기라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킬 줄은 예상 못했다”고 답했다. “원래 방송 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완판되는 것은 이래적인 일이라, 다음 방송에서는 GS홈쇼핑 측과 협의 하여, 충분한 수량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용기 뚜껑이 꽉 끼어 열기하기 어렵다는 소비자 의견이 있었는데 “처음 개봉 시에 약간 뻑뻑한 느낌이 있는데, 몇 번 사용하니 괜찮아 졌다”며, 하지만 “용기개선에 대해서는 제조사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블리 ‘아가템프크림’의 다음 방송은 오는 18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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