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세명대학교와 업무협약(MOU) 체결

 
한방화장품의 세계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한방화장품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세명대학교와 오는 6월 11일 충북 제천시 소재 세명대학교 본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평가원과 세명대학교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한방화장품 및 천연 원료 개발 분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은 ▲한방화장품의 효능평가에 관한 연구 협력 ▲한방화장품 원료 개발을 위한 생약자원 및 정보 공유 ▲연구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연구 수행에 따른 자문 등 인적 교류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기술협력으로 한방화장품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충청북도가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장품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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