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및 용기 밑면에 제조일자 13년 7월에 한해

 
미장센의 ‘2N 쉽고 빠른 거품염색’이 용기불량으로 교환이나 환급을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은  “13년 7월에 제조된 미쟝센의 해당 염모제 내용물이 용기 밖으로 흘러나온다는 제보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일부에서 용기 불량을 확인, 자발적 시정조치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소보원에 따르면 해당월에 제조된 제품의 경우, 일부 제품의 용기 밑면 두께가 얇게 제조되어 내용물 충전 및 조립과정의 압력으로 용기 바닥에 금이가 서로 섞인 거품형태의 내용물이 용기 밖으로  흘러나오는 것울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미장센은 권고를 수용, 해당 제품 19만여개를  개선된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환급해 주기로 했다. 조치대상은 외 포장 및 용기 밑면에 표시된 제조일자가 13년 7월에 해당하는 제품에 한해서다.  

한편 제조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13년 8월부터 용기 바닥면을 두껍게해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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