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붓, 뛰어난 발색, 사용 간편성 등 때문에 선호

일본에서는 리퀴드타입의 아이라이너가 유행이다. 그중 '러브 달링 아이라이너'가 핫한 아이템으로 뜨고 있다.

특히 현재 일본에서는 캣아이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얇은 붓과 리퀴드의 발색력으로 날카로운 눈매를 연출해야 하고 바쁜 아침에 빠르고 간편하게 그릴 수 있는 리퀴드 타입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최근 엣코스메(@コスメ)가 아이라이너 부문에 대한 순위를 발표했다. 러브 달링 코스메 사의  러브 달링 아이라이너가 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스위트살롱 사의 브라운 아이라이너, 3위는 beroad 사의 떨어지지 않는 아이라이너-플래티넘 등이었다.

아이라이너 부문 랭킹 1, 2, 3위 제품 photo by.@コスメ

러브 달링 아이라이너는 2천451건의 입소문 평가로 5.2점을 받고 있다. 뛰어난 발색력과 워터프루프 기능, 분홍색 바디에 은색 지브라 무늬의 라무짱(ラムちゃん)캐릭터 디자인이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필름 가루처럼 떨어져 아쉽다는 지적도 있다.

또 2가지 색이고 워터프루프다. 워터프루프지만 물로 간단히 클렌징할 수 있다. 라무짱과 같은 아이메이크업을 실현할 수 있다.

브라운 아이라이너는 764건의 입소문 평가로 5.0점을 받고 있다. 파우더와 리퀴드 타입이 하나의 제품이다. 리퀴드로 실패해도 파우더 타입으로 수습할 수 있어 초보자도 사용가능하는 점을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건조가 빠르고 라인을 빼기 간편하다. 그러나 파우더 아이라이너 부분의 어플리케이터가 두꺼워서 미세조정이 어렵다는 부정적인 평가도 있다.

2가지 색으로 리퀴드X파우더 트윈 유형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선명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떨어지지 않는 아이라이너-플래티넘은 291건의 입소문 평가로 5.5점을 받았다. 라인이 피지나 땀에도 강해 오랜 시간 남아 있는 점이 강점이다. 그리고 미니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다. 반면 클렌징이 어렵고 사용방법이 어려워 프로 사양처럼 느껴진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2가지 색으로 속눈썹라인에 가깝게 그림으로써 반짝거리는 눈을 연출할수 있다.

한편 이 랭킹은 일본 최대의 코스메틱·미용 종합 사이트인 엣코스메가 2014/5/14~2014/8/13 동안 아이라이너에 대한 회원들의 리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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