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면적 530m²에 국내외 1천800여개 제품 전시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뷰티 전문 유통 멀티스토어 벨포트가 충북 청주에 진출한다.

벨포트는  28일 충북 청주에 ‘청주 성안로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청주의 중심 상권이자  지방의 단일 상권 중 최고 수준의 상권을 자랑하는 성안로길(청주 상당구 소재)에 위치한다. 청주 성안로점은 서울 가로수길점과 부산 광복점에 이은 국내 3호점이다.

▲ 벨포트 1호점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 전경 (사진촬영 = 김수지 기자)

성안로점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 2개 층이며, 총면적은 약 530m²다. 다른 매장과 마찬가지로 50여 개의 해외 브랜드와 10여 개의 국내 브랜드 등 총 60여 개의 브랜드 1천 80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특성을 감안, 보테가 베르데와 에이뷰티 등의 자연주의 화장품과 카고 등의 코스메틱 브랜드 라인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울과 부산에서 제공하는 약사 상담 서비스와 바우처 별 피부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픈 기념으로 헝가리 온천수 미네랄 화장품인 오모로비짜와 이탈리아 자연주의 화장품 에이뷰티의 스페셜 한정 세트를 최대 30% 할인 혜택을 준다. 또, 프랑스 인기 비누 브랜드 LCB의 ‘마르세유 비누도 전제품 5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벨폰테인과 오모로비짜, 세파이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 60만 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페이셜 트리트먼트 바우처를 제공한다.

개점 당일인 28일에는 매장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매장 내에서는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할인 혜택과 함께 정품 화장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오후 6시에는 가수 지나, 배우 남궁민, 김규리 등이 참석하는 포토월 행사도 마련됐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말리 커피와 솜사탕 등 간식도 제공한다. 말리 커피는 전설적인 레게 뮤지션인 밥말리의 이상을 담은 커피로, 세계 3대 원두인 저메이커 블루마운틴 산을 사용한다.

벨포트 김기정 홍보팀 상무는 “성안로는 ‘청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곳으로, 지역 최고 수준의 상권이며, 최근 청주공항을 통한 중국 관광객 방문이 많아 수요도 꾸준한 편이다”며 “청주는 충청권의 중심지로 새로운 뷰티 문화를 추구하는 벨포트의 브랜드 철학을 전파할 수 있는 적격지로 판단해 청주에 세 번째 벨포트 매장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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