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보다 1,000여종 제품 추가 입점해... 특화존 역시 17개로 확장

▲ 올리브영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올리브영이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한다. 업계 최대 규모인 360평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명동에 개장한다고 밝힌 것.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올리브영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점은 뷰티케어부터 헬스, 헤어, 바디, 디퓨저 등 가장 많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초대형 쇼핑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체험존은 제품 진열존으로 대폭 변경되었으며, 이에따라 이전 대비 입점 브랜드수 가 약 20%이상, 제품은 1,000여종이 증가했다. 존마스터스오가닉, 마다라, 빠니에데썽스, 트리헛, 데저트에센스 등 다수의 신규 브랜드도 추가 입점했다. 
 
또한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보다 효율적인 동선으로 업그레이드했으며, 기존 14개였던 특화존은 17개로 확장됐다. 1층은 더모코스메틱 존을 비롯해 40여개가 넘는 브랜드의 향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향수 존, 세부 카테고리별 인기 순위를 알 수 있는 메이크업 존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화제의 제품들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겟잇뷰티 존,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 팝업 존 등 국내 헬스&뷰티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헤어스타일 숍과 욕실을 재현한 헤어/바디케어 존과 트렌디한 그루밍족을 위한 XTM 맨즈콜렉션 존을 비롯해 캔들&디퓨저 존이 새롭게 마련됐다.
 

▲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 전경

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헬스&뷰티 트렌드를 리딩하는 올리브영만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난 쇼핑 공간으로, 고객이 직접 올리브영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리뉴얼 됐다” 며 “무엇보다 올리브영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럭키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상품별로 한정 특가 및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향수와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며 구매 고객 중 CJ ONE 회원은 포인트를 2배로 적립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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