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바를 필요 없어.. 건조시간 빠르며 2주이상 지속되는 네일브랜드 '인코코' 뷰티클래스 현장

[데일리코스메틱=특별취재팀] 한번에 네일을 바를 수 있는 스티커형 네일 제품이 나왔다.

'인코코(INCOCO)'는 박화영 대표가 미국 유학시절 버스에서 매니큐어를 바르며 말리는 한 여학생을 보며 '말리는 시간만 없으면 편리할텐데...'라고 생각해 개발하게 된 스티커형 매니큐어 브랜드다.

현재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매장을 론칭해 6일 연예인과 파워블로거, 코엑스 고객을 대상으로 뷰티클래스를 열였다. 데일리코스메틱 기자가 이날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인코코(INCOCO)' 매장 (사진=홍승해 인턴기자)
인코코 뷰티클래스에 참석한 박화영 인코코 대표 (사진= 홍승해 인턴기자)
행사 참가자들에게 제품 설명을 해주는 인코코 관계자 (사진= 홍승해 인턴기자)

오늘 행사는 인코코 창립자이자 대표 박화영씨가 직접 참석해 제품을 설명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인코코 네일을 사용하는 방법

네일 전용 리무버로 손톱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한다. (사진= 홍승해 인턴기자)
본인 손톱 크기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한다. (사진= 홍승해 인턴기자)
제품을 떼내 빳빳한 느낌이 들도록 조금 잡아 당기면서 붙인다. 큐티클 위에 붙히면 큐티클이 자라면서 제품을 밀어낼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아래에 붙인다. (사진= 홍승해 인턴기자)
본인의 손톱으로 제품 끝부분을 살살 잘라낸다. (사진= 홍승해 인턴기자)
네일 버퍼로 손톱 끝을 다듬어준다. (사진= 홍승해 인턴기자)

제품을 사용해본 소비자들은 한결같이 "간편하다, 따로 말릴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사실 안바른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인코코 네일제품은 전용 리무버를 사용해도 되며, 일반 아세톤으로도 충분히 지울 수 있다. 지속력은 최소 2주이상이며, 인코코 제품을 실제로 사용한 한 소비자는 "컴퓨터를 많이 쓰는 직업이어서 네일을 바르면 항상 손톱 끝이 먼저 지워졌다. 그런데 인코코 제품을 한달전에 붙였는데 손톱 끝이 전혀 지워지지 않았다. 이 정도의 지속력을 내는 네일 제품은 처음이다"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출장과 여행을 자주 가는데 그때마다 리퀴드 네일을 들고다니기 힘들었다. 이 제품은 부피와 무게를 덜 차지해 들고다니기도 부담없고 무엇보다 사용법이 간편해 장소상관없이 잘 사용할 수있다"고 말했다.

 

 
 
     
 
 
 

제품을 지우는 방법 또한 간단하다. 전용 리무버에 손톱을 살짝 담궈 비벼주면 말끔히 지워진다.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착색도 거의 보이지 않게 개선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인코코 관계자는 "한 패키지에 8가지 사이즈 네일 스티커가 들어있고 총 두장씩 들어있다. 스티커 크기가 조금 크게 나와서 손톱이 작은 사람은 한장으로 두번씩 사용이 가능하다. 앞으로 아시안 스탠다드 크기를 만들려고 개발중"이라고 제품의 특징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인코코는 론칭과 동시에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국내 및 아시아 네일 시장 진출을 위해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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