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브룩스톤, 울트라소닉(초음파) 주얼리 세척기 출시

[데일리코스메틱=홍승해 인턴기자] 초음파로 주얼리와 DVD 등을 세척할 수 있는 제품이 개발됐다.

미국의 아이디어 상품 판매 업체 브룩스톤은 "화학제품없이 집에서도 간편히 보석이나 DVD, 안경등을 세척할 수 있는 울트라소닉(초음파) 주얼리 세척기를 상품화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브룩스톤은 '물로만 세척해도 깨끗하게 닦이는 점'을 초음파 세척기의 특징으로 꼽았다.  "초음파 주얼리 클리너는 강한 화학성분이 필요없다. 진화된 초음파 기술이 물에서 진동을 만들어 제품의 노폐물이나 먼지등을 부드럽고 정교하게 제거한다"고 밝혔다. 또한 물만 사용하기때문에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라는 것도 덧붙여 설명했다.

사용방법또한 간단하다고 소개했다. 브룩스톤은 " 주얼리는 바구니, DVD는 회전봉 그리고 시계는 전용 행거를 사용해 세척기 안에 넣어 물을 채운다. 뚜껑을 닫고 작동시킨다. 총 네 단계로 세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Cycle, Light, Medium, High). 세척이 끝나면 자동으로 꺼진다"고 설명했다.

초음파 주얼리 세척기는 실제 구매자들로부터 3.8점 (5점 만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사용하기 편하다", "효율적이다", "시간을 아낄 수있다" 등의 평가를 받았다. 제품을 이용한 외국의 한 누리꾼은 "다른 구매자들의 리뷰를 보고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몇번 세척했는데 효과가 탁월했다. 다음번에 구매해서 가족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고 싶다"고 평가했다.

한편 초음파는 세척에 많이 이용되는데, 1초에 수만번의 진동을 낸다. 물에서 초음파를 발생시키면 수만번의 진동이 거품을 만들고 이 거품들로 이물질을 제거한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