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홀리카홀리카 등 새로운 제형의 속속 선봬

[데일리코스메틱=송건정 기자, 김수지 수습기자] 보습이 중요해지는 환절기를 맞아 로드샵에서 다양한 마스크팩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중국에서 마스크팩이 인기 아이템으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어 국내 화장품들이 너도나도 개발 경쟁에 뒤어 들고 있다. 이 같은 새로운 마스크 팩은 앞으로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해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 왼쪽부터 더샘의 '내추럴-톡스 마스크 시트'와 홀리카홀리카의 '3D medi 앰플 마스크시트'(사진=각 브랜드 홈페이지)

또 현재 중국 요우커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이동할때도 간편하기 명동 등 로드샵에서 한국산 마스크 팩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당분간 국내 기업들의 마스크 팩 개발 경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더샘은 23일 '내추럴-톡스 마스크 시트(20g/1천원)'를 10종으로 내놓았다. 토마토, 사과, 당근 등의 과일성분을 함유한 이 제품은 각 컬러 푸드별 기능을 제공한다.

'라이코펜'이 풍부한 레드푸드인 토마토와 사과는 수분과 윤기를, '엽록소'가 풍부한 그린 푸드 브로콜리와 청포도는 각각 생기와 안색정화를 피부에 선사한다. 그 밖에 오렌지, 옐로, 보라, 검정의 컬러푸드를 함유한 제품들도 포함돼있다.

홀리카홀리카도 신제품 '3D medi 앰플 마스크시트(32ml/3천 500원)' 5종을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했다. 기능별로 수분, 미백, 탄력, 진정, 모공 관리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얼굴 굴곡에 맞춘 3D 입체 텐셀 시트가 사용돼 턱 밑까지 마스크팩을 씌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트는 섬유구조가 매끄러워 피부에 부담이 적고 액상 흡수율 및 피부 전달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제품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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