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타투와 태닝 아이템으로 진출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타투가 뷰티 아이템의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나스가 국내 타투족과 태닝족들을 정조준하고 있다.

현재 타투는 국내외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만큼 사회적 인식이 성숙됐고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아직 화장품 브랜드들은 직접적인 진입 보다는 시장을 관망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관망세 속에서 프랑수아 나스가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섬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인 '라스트 리조트 컬렉션(Last Resort Collection)'으로 타투족을 겨냥한 일회용 타투로 탐색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나스의 타투는 타히티섬의 역동적인 느낌과 휴양지만의 여유로움을 타투의 패턴으로 형상화한 나스 템포러리 4종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일회용 타투 스티커다. 악세서리 대신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하면 세련된 여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왼쪽부터) 나스 바디글로우, 나스 모노이 바디글로우, 타히티 브론저 라구나

이와함께 나스는 태닝 시장에도 진입했다. 선명한 발색과 은은한 펄감을 갖춘 타히티 브론저 라구나다. 회색빛이 살짝 감돌아 동양인 피부에 덧발라도 어색하지 않은 태닝 효과를 연출할 수 있게 한다. 미니 이타 브러시가 내장되어 있고 콤팩트 타입으로 휴대성이 좋다는 것.

초콜릿 빛의 피부색으로 변신시켜줄 나스 바디 글로우도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효과까지 동시에 가지고 있는 멀티 오일이다. 팔과 다리 등 노출이 잦은 부위에 적당량 도포하면 몸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돌게 하면서 건강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는 설명. 타히티 오일 추출물이 함유되어 은은한 향도 매력이란 것. 

나스 템포러리 타투 4가지 패턴

한편 나스는 라스트 리조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나스 템포러리 타투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나스의 매장에서 타투 플래시 서비스를 받은 후 인증 사진과 함께 해시 태그 (#나스, #NARS, #타투, #리조트컬렉션 등)를 걸어 본인의 SNS에 업로드 한다. 나스는 추첨을 통해 신제품 타투 1매씩을 10명에게 추가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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