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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생활 2015. 06. 18. Thu
생활中 '넷이즈'회장, 메르스 뚫고 방한한 이유? '한국산화장품 입점 진두지휘'LG생활건강 등 10여개사 협정 체결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엘지생활건강을 비롯한 국내 10여개 화장품사들이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 넷이즈(NetEase)에 무더기로 입점했다.

딩레이(Lei Ding) 넷이즈(NetEase) CEO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동안 방한을 통해 국내 대표 화장품 브랜드 10여개와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관련 기사, 지난 4일자 '딩레이 회장, ‘메르스도 겁 안나’..M 마스크팩사 전격 방문').

현재 중국 소비자 사이에서는 특히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3년 기준 한국 화장품은 중국 전체 화장품 시장에서 18.2%의 비중을 차지하였고, 관련 전문가들은 이 비중이 2020년 기준 30.1%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중국 포털사이트 넷이즈(NetEase)

딩레이 회장은 지난 3일과 4일 방한해 LG생활건강과 스킨푸드, 투쿨포스쿨, 듀이트리, A.H.C, Dr.MJ, 비비토, 코리아나, SNP, SD헤어, 더샘, 미즈온 등 국내 화장품사들을 직접 만나 협정을 진두지휘하고 체결을 이끌어 냈다.

따라서 이번 협정을 통해 한국 화장품 브랜드는 넷이즈의 해외직구 대행 전문사이트 카오라닷컴(Kaola.com)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7억명에 달하는 중국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길을 갖게 됐다.

카오라닷컴 CEO 장레이는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국에서 전자상거래 모델은 중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한국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카오라닷컴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8년에 설립된 넷이즈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중 하나로 7억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넷이즈에 의해 설립되고 운영되고 있는 국가간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오라닷컴은 2015년 해외 스킨케어, 미용, 헬스케어, 가정용 제품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수의 한국과 일본 업체들과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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