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동기 대비 80% 판매 증가해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푸드 브랜드 '바이탈뷰티(VB)'가 메르스 발생 전 대비 최근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혀, 톡톡한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푸드 브랜드 ‘바이탈뷰티(VB)’는 26일 홍삼 건강기능식품 ‘예진생 진생베리®명작수’의 6월(25일 기준) 판매가 전달 대비 80% 판매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40% 가까이 판매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 바이탈뷰티 '예진생 진생베리 명작수'

바이탈뷰티(VB)는 이같은 판매 급증을 최근 번지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서 찾았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지난 4월 가짜 ‘백수오’ 사건으로 판매가 주춤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이 전년동기 10%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객 캠페인 및 프로모션의 영향도 있을 수 있으나, 통상적으로 비수기인 6월의 판매 급증은 메르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개인위생관리와 면역력 증진이 최선의 예방책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면역력을 키워주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는 분석인 것. 실제로 바이탈뷰티(VB)의 '예진생 진생베리®명작수’는 홍삼 및 인삼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사포닌(진세노사이드)과 홍삼다당체 성분이 면역력 증강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최근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바이탈뷰티 '예진생 진생베리 명작수'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홍삼과 진생베리를 담은 고농축 앰플형 홍삼 제품이다. 이 제품은 2013년 출시 첫 해 500억 매출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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