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스메틱=정아희 기자] 7월 1일부터 물티슈가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가운데, 유한킴벌리 하기스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춘 새로운 아기 물티슈를 선보였다.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1일 ‘네이처메이드’와 ‘프리미어’, ‘퓨어’ 등 업그레이드한 아기물티슈 3종을 선보였다. '아기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라는 콘셉트로,  피부 보습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에 주안을 두었다. 브랜드 고유의 천연펄프함유 소프트쿠션 원단을 사용한 제품으로, 미생물 검사 완료 후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아기피부를 위한 스킨케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성분에도 특별한 신경을 썼다. 쉐어버터 성분을 함유해 쉽게 건조해지는 아기피부에 높은 봇브을 선사하며, 피부 진정과 정화 능력이 탁월한 연꽃추출물 성분을 함유해 자극 받기 쉬운 아기 피부를 진정시켜 맑고 깨끗하게 지켜준다. 유한킴벌리의 새로운 아기물티슈는 하기스 유아동 쇼핑몰 맘큐 등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지난 2013년 535억 원을 투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단과 완제품을 일괄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그린핑거’ 스킨케어를 생산하면서 구축한 제조 및 품질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업소로 지정되는 등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또한 생산 전 과정을 고객에게 공개하는 'made by Trust' 캠페인을 전개, 신뢰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