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분 함유한 미키모토 제품을 사용, 특별한 관리 경험할 수 있어

[데일리코스메틱=특별취재팀] 스타들이 사랑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하지만 그녀가 운영하는 '정샘물 인스피레이션'에는 많은 고객들이 화장뿐만 아니라 스파를 하기 위해서도 발걸음을 하고 있다.

이에 데일리코스메틱은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청담 WEST 점 3층에 위치한 '펄스파 바이 미키모토 코스메틱 (Pearl Spa by Mikimoto cosmetics, 이하 펄스파)'에서 진행되는 화이트닝 케어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 메이크업 숍이 밀집한 청담동에 위치한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청담WEST 외관 (사진=데일리코스메틱)

펄 스파에서는 화이트닝·리프팅 등 페이셜 관리 뿐 아니라 에너자이징·디톡스 등 바디 관리까지 원하는대로 선택해 1회 관리받을 수 있다. 또한 회원권을 구입하면 전문 관리사가 고객의 피부 상태를 파악해 알맞은 케어를 추천해 관리해준다.

관리실 내부는 은은한 조명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좌측에 위치한 기기에서는 지속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도왔다.

▲메이크업을 지워내는 것으로 케어가 시작됐다. 부드러운 마사지로 메이크업의 잔여물을 녹여냈다. (사진촬영=이지연 기자)

▲이어 미키모토의 제품을 이용해 딥클렌징하는 모습 (사진촬영=이지연 기자)
▲얼굴에 마사지 제품을 바른 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모습(사진촬영=이지연 기자)

▲어깨선을 따라 마사지 제품을 바른 후 뭉친 근육을 풀어주듯 마사지해주는 모습 (사진촬영=이지연 기자)

대표 스파 프로그램인 '스페셜 화이트닝 케어'는 딥 클렌징부터 마스크시트, 아이패치, 모델링 팩과 함께 간단한 어깨마사지와 두피마사지로 이루어진다. 해당 케어는 총 90분 과정으로 진행된다.

미키모토 '스페셜 화이트닝 케어'는 단계별로 진행된다. 먼저 미키모토 제품을 이용해 메이크업을 지워내는 것으로 스파는 시작된다. 부드러운 제형의 클렌징 제품으로 화장을 녹여낸 후, 마사지 전용 제품을 발라 워밍업을 한다. 또한 제품의 흡수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목과 어깨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키모토의 마스크 시트를 사용해 얼굴에 수분감을 부여했다. (사진촬영=이지연 기자)
▲시트가 적당히 마르면 이어 눈가 전용 시트를 붙여 충분히 수분을 공급한다. (사진촬영=이지연 기자)

그후에는 마스크 시트와 아이 시트팩을 붙여 얼굴 전체에 1차적으로 수분감을 부여한다. 이후 단계에서는 모델링팩이 진행된다. 이는 수분감이 날아가지 않도록 오래 붙잡아두는 과정이다. 진주가루를 곱게 갈아넣은 모델링팩을 얼굴 전체에 펴발라 최대 한도로 수분을 공급한다. 미키포토 펄스파에서 사용하는 모델링팩은 티트리 성분이 육안으로 확인될만큼 다량 함유돼, 얼굴에 수분감은 물론 쿨링감까지 부여하는데 효과적이다.

▲유효성분이 증발되지 않고 흡수되는 것을 돕기 위해 티트리 성분이 함유된 모델링팩을 바른 모습 (사진촬영=이지연 기자)
▲10여 분 간 모델링팩을 붙인 후 떼어내자 피부가 즉각적으로 밝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촬영=이지연 기자)
▲정샘물 인스피레이션의 정샘물 원장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키모토 코스메틱의 밤 타입의화이트닝 스틱을 얼굴 전체에 바른다. (사진촬영=이지연 기자)
▲이어 수분공급에 도움을 주는 미키모토의 제품을 얼굴에 바른 후 부드럽게 마사지했다. (사진촬영=이지연 기자)
▲케어는 두피, 어깨 마사지로 마무리됐다. (사진촬영=이지연 기자)

케어의 마무리는 미키모토 코스메틱의 화이트닝 라인 제품이 담당했다. 미키모토 코스메틱의 '밤 타입의 화이트닝 스틱'을 얼굴 전체에 바른 뒤 가벼운 마사지가 진행됐다.  특히 미키모토 '밤 타입의 화이트닝 스틱'은 무결점 피부로 유명한 정샘물 원장도 애용하는 제품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마사지는 얼굴에서 시작해 어깨와 목선·귀를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화이트닝 케어'임에도 불구, 스파를 받는 동안 피로회복도 할 수 있게 뭉친 어깨의 근육이 풀어주는 섬세한 전문가의 손길이 돋보였다.

▲화이트닝 케어가 진행되는 관리실 룸 (사진촬영=이지연 기자)

'스페셜 화이트닝 케어'는 충분히 수분을 공급한 피부에 미키모토 코스메틱의 '펄 브라이트 라인' 제품을 바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보통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에서 스파는 마무리되지만, 예외적으로 고객이 원할 경우에 한해서는 BB크림 등을 발라 간단한 톤 정리를 돕기도 한다. 또는 스파 시설이 있는 동일한 층에 파우더룸이 준비되어 있어, 고객 스스로 스파를 받은 뒤 메이크업을 할 수도 있다.

▲90분 과정의 화이트닝 스페셜 케어에 사용된 제품들. 왼쪽의 가루는 진주를 곱게 갈은 것으로 모델링팩을 할 때 함께 섞어 바른다. (사진촬영=이지연 기자)
▲관리 후 바르는 미키모토 코스메틱의 펄 브라이트 라인 제품들 (사진촬영=이지연 기자)
▲화이트닝 관리를 마치고 사용하는 제품. 오른쪽의 스틱은 멀티 용도로 입술 및 얼굴 전체 부위에 사용이 가능하다. (사진촬영=이지연 기자)

미키모토 펄스파 김수정 부원장은 "곱게 갈은 진주가루를 넣은 미키모토의 모델링팩은 화사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모델링팩 사용 전 바르는 앰플 등의 사용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수분감이 좋은 제품을 바른 후 모델링팩을 하면, 공기를 차단해 유효 성분이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안색이 즉각적으로 밝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부원장은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펄스파의 화이트닝 관리를 찾는 고객들은 딱히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사계절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관리 중 하나"라면서 "주로 여성 고객들이 많고, 아무래도 남성 고객분들은 결혼식 등 특별한 이벤트를 앞두고 찾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펄스파 바이 미키모토의 화이트닝 케어는 90분이 소요되며, 가격은 150,000원이다. (사진촬영=이지연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