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잉크, 태닝 에센셜 프로 라이트 등 바디 가꿀 수 있는 홈 디바이스 눈길

[데일리코스메틱=이난슬 기자]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태닝과 문신 기계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 (왼쪽부터)문신 기기 '무드잉크(MoodINQ)', 태닝 기기 '트로페즈 태닝 에센셜 프로 라이트(St.Tropez Tanning Essentials Pro Light)'

'무드잉크(MoodINQ)'는 원하는 피부 부위에 문지르면 문신을 그릴 수 있는 기계다.  컴퓨터에 무드잉크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고르거나 직접 제작해 USB에 담아 사용하면 된다. 그 후 USB를 기계에 인식시키면 종전에 담아두었던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해낸다. 물에 젖어도 지워지지 않고, 일시적인 타투라 따로 지우는 시술이 필요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미화로 149.99달러로, 한화로는 약 16만 9천원이다.

최근에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태닝을 할 수 있는 스프레이 기기도 출시됐다. 태닝 전문 브랜트 트로페즈(St.Tropez)는 뿌리기만 하면 태닝이되는 '태닝 에센셜 프로 라이트(Tanning Essentials Pro Light)'를 선보였다. 스프레이 형식의 태닝 기계로, 태닝 에센스를 100ml 정도 기기에 부은 뒤, 몸에 뿌리기만 하면 된다. 자연스럽고 빛나는 태닝 피부를 연출해주는 이 기기의 가격은 미화로 229달러로, 한화로는 약 25만 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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