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폰, 아쿠아 슈즈, 래쉬가드, 선블럭 등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여름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 증가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인해 바캉스 시즌 인기 아이템 트렌드 또한 변화했다. 그 중 탐폰(Tampon), 아쿠아 슈즈(Aqua shoes), 래쉬가드(Rash guard), 선블럭(Sunblock) 등이 필수 바캉스 아이템으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 (시계방향) 래쉬가드, 탐폰, 아쿠아슈즈

선블록(Sunblock)은 매년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지목되는 아이템 중 하나. 올해에는 다양한 제형과 외관으로 무장한 이색 자외선 차단제가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백탁 현상을 최소화한 투명 선크림, 뻑뻑한 발림성을 개선한 에센스 선블럭, 얼굴뿐만 아닌 전신에 사용 가능한 자외선 티슈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춘 신제품이 대거 출시됐다.

올 여름 '래쉬가드(Rash Guard)'는 기능성과 몸매보정효과로 대표적인 바캉스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주로 입던 수상 스포츠 의류였지만, 자외선 차단과 쿨링 기능을 갖추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 제격이다.

이에 맞추어 '아쿠아 슈즈(Aqua shoes)'는 물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고 가벼운 착화감이 특징으로 매 여름 시즌 베스트 아이템이다. 비에 젖지 않는 기본 기능에 스타일을 더한 기능성 아쿠아 슈즈가 대거 출시돼,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워터파크, 수상 레포츠 등을 즐길 여성 소비자라면 '탐폰(Tampon)'을 주목해야한다. 여성들의 그 날에 대한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으로, 최근 여름을 맞아 눈에 띄는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유한킴벌리 여성위생용품 관계자는 "탐폰은 제품 특성상 바캉스 시즌에 매출 신장세를 보여왔는데, 특히 올해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탐폰이 수상 레포츠나 야외 활동을 즐길 때 챙기면 유용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며 "바캉스 시즌 이전부터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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