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생명 과학 화장품 ‘셀피움(CELLPIUM)’을 선보인다.

'셀피움'은 메디포스트의 연구진들이 탯줄에서 얻을 수 있는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 과정에서 피부를 변화시킬 에너지를 발견, 수많은 연구와 노력 끝에 탄생한 화장품 브랜드다. 메디포스트는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 하는 등 국내 바이오 신약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제대혈 줄기세포 연구 기업이다.

셀피움은 시간, 스트레스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민감한 20대 현대 여성들을 타겟으로 했다.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것이 특징으로 주름개선과 미백, 수분공급 등의 효과를 준다. 고가의 프리미엄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됐다.

이와관련 셀피움 홍보대행사 측은 "최근 제대혈 줄기 세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체 손상된 조직의 재생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제대혈 줄기 세포는 탈모 예방 상품 등 다양하게 쓰여지고 있어 앞으로의 무궁무진한 쓰임이 기대되어 진다"고 전했다.

한편 셀피움은 오는 8월 13일 메디포스트 본사에서 론칭 쇼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런칭 행사에서는 줄기세포 투어로 줄기세포의 개념과 연구 현황, 제대혈 보관 과정, 전 세계 제대혈은행 현황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