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현정 디렉터가 공개하는 간헐적 뷰티와 화장품 다이어트!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아름다운 여배우 박수진과 유이의 피부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피부를 위해 ‘화장품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 8월 15일 다가오는 임시 공휴일을 맞아, 피현정 뷰티 디렉터가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는 간헐적 뷰티팁을 공개했다.

#화학성분으로부터 벗어나라! 내 피부에 ‘임시공휴일’ 선사하기

‘간혈적 뷰티’는 평일에는 평소와 같이 화장품을 사용하고 주말이나 연휴에 몸이 쉬듯 피부에 아무 것도 바르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화장을 하지 않아도 되는 긴 연휴에는 화장품으로부터 피부를 벗어나게 하자. 건조함이 심한 피부는 최소화된 성분의 보습 제품 하나만 발라주면 된다. 그후 1박 2일, 또는 2박 3일의 ‘간혈적 뷰티 기간’가 끝나면 평소에 하던 스킨케어로 돌아가면 된다.

피현정 디렉터는 "나의 스킨케어 루틴은 매우간단하다. 낮에는 모이스춰라이징과 자외선 차단제만 바르고 저녁엔 모이스춰라이징만 바르는 것이 끝. 화장품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이러한 스킨케어만으로 건강하게 동안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피현정 디렉터가 다가오는 임시 공휴일을 맞아 화장품 다이어트 뷰티팁을 공개했다

이어 "매일 수백 개의 화학성분에 피부가 노출되면 피부 표피가 자극 받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는 피부를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올라오는 피부 불균형 상태로 만드는 주범"이라며 "화학성분으로부터 멀어지면 자외선에 대한 면역력도 함께 높아져 기미나 주근깨가 덜 생기게 된다. 또한 피부가 두꺼워지기 때문에 결이 살아나고 탱탱한 동안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공적으로 간헐적 뷰티를 마친 당신, 본격적인 화장품 다이어트에 돌입하라!

‘간혈적 뷰티’로 화학성분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워밍업을 시작했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화장품 다이어트를 실천할 차례다.

화장품 다이어트 실천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아침과 저녁에 각기 다른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침에는 모이스춰라이징 1개 정도만 가볍게 사용하고, 저녁에는 보습에 초점을 맞춰 토너와 에센스 또는 크림을 추가로 바른다. 이때 토너는 닦아내는 타입으로, 아침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가볍게 닦아내는 것이 좋다.

또 하나의 팁은 스킨과 로션, 에센스를 합친 올인원 제품을 사용하는 것. 이때 스킨과 로션의 중간 정도의 점도를 선택하여 하나만 발라도 충분한 보습 효과를 줄 수 있도록 하자. 나이트 케어에서는 피부 타입에 따라 수분 크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만약 올인원 제품이 미덥지 못하다면 크림에 에센스를 섞어 한 번에 스킨케어를 마무리하는 것도 화장품 다이어트에 한 방법이다. 제품을 바를 때는 따뜻한 손으로 지그시 누르듯 흡수시키면 체온이 내용물의 흡수를 도와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주고 탄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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