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롯데면세점 이어 이번에는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입점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화장품 브랜드 ‘문샷(moonshot)’이 국내 관광 메카인 명동에 입성했다.

문샷은 지난 7월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 면세점 오픈에 이어, 21일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입점했다. 문샷은 현재 삼청동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문샷은 국내외 소비자들의 쇼핑, 문화 중심지인 명동에 진출, 내수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 YG 화장품 브랜드 '문샷'이 21일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입점했다

문샷 담당자는 “코스메틱 업계에 불고 있는 합리적 소비 트렌드와 제품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 멀티 기능 등이 한데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영플라자 입점 판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문샷 제품을 경험하고 그 인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문샷은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첫날인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매장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문샷의 베스트 셀러 ‘크림 페인트 핑크 펀치’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이어 오후 2시와 5시 두 타임에 걸쳐 문샷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멀티유즈 아이템을 활용한 가을 시즌 룩을 선보이는 메이크업 쇼 ‘Play with moonshot!’이 진행되며, 각 타임 별 메이크업 쇼 시작 10분 전인 오후 1시 50분과 4시 50분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문샷 정품이 랜덤으로 담긴 ‘시크릿 박스’를 선물로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문샷 전 매장에서는 21일부터 31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체험 키트 2종, 구매 금액대별로 추가 사은품을 제공하며 신제품 3종(페이스 퍼펙션 매트 스틱, 멀티 프로텍션 유브이 바운서, 파우더픽서) 중 1개 이상 구매 시 15,000원 상당의 네일 리큐르 정품 1종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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