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수 해전 백화점에서 방을 뺐던 부르조아와 스틸라가 새 파트너 제아 H&B와 손잡고 유통망 정비에 나섰다.

부르조아는 21일 AK백화점 분당점에 새롭게 입점한다. AK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부르조아는 현재 일부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에 매장을 보유한 상태다. 부르조아는 AK백화점 입점을 기념하여 파우치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 수입 색조 전문브랜드 부르조아와 스틸라가 새 파트너 제아H&B 손잡고 백화점 유통 정비에 나섰다

몇 해전 백화점 유통을 잃었던 스틸라 역시 이달 대규모 리뉴얼한 AK플라자 분당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분당점은 ‘색조 강자’ 스틸라의 다양한 컬러와 뛰어난 발색력을 직접 체험해보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스틸라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베스트셀러 ‘원스텝 코렉트’ 구입 시 ‘아쿠아글로우 퍼펙팅 프라이머’ 혹은 클렌징 제품을 추가 증정하는 파격적인 구성을 한정으로 선보이며, 프리 샘플링을 포함한 다양하고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부르조아와 스틸라의 수입대행을 맡고 있는 제아 H&B 측은 “부르조아의 이번 AK백화점 입점은 트랜드에 민감하고 구매력을 갖춘 소비자 밀집 지역을 고려한 결과“라고 말하며 “앞으로 프렌치 감성의 감각적인 메이크업을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 세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롯데 마산점, 롯데 광복점을 오픈한 데 이어 AK플라자 분당점 리뉴얼을 통해 스틸라만의 독특한 브랜드 철학과 뛰어난 제품력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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