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을 마친 후 자신에게 적합한 모이스쳐라이저를 발라야...

[데일리코스메틱=김대영 기자] 아직 여름이 가시지 않았다. 지난 여름은 당신의 피부에 많은 영향을 주고 지나가고 있다. 태양과 습기, 자외선차단제 그리고 바닷물로 인해 당신의 피부는 지칠대로 지쳤다. 야후 뷰티가 학창 시절 미모로 돌아가는 스킨케어 노하우를 전수한다.

▲ 사진=야후뷰티

뉴욕 맨해튼에 소재한 스마터 스킨 더마톨로지의 세잘 K 샤 박사는 “젊은 여성들은 고교시절이나 대학때 피부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며 운을 떼며 “젊은 사람들이 꼭 해야 할 몇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샤 박사는 다음과 같은 팁들이 학창시절 미모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가이드라인이라고 설명한다.

매일 두 번 클린징하라

샤 박사에 따르면 많은 수의 젊은 여성들이 자신의 얼굴을 그냥 비누로만 씻거나 물로 헹구기만 한다. 하지만 적절히 세안하지 않으면 많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몸에 사용하는 비누를 얼굴에도 같이 사용할 경우 매우 건조하거나 따가움을 유발하기 쉽가.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를 재생하도록 하는 데 적절한 세안이 중요한 이유는 막힌 모공이 터지거나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샤 박사는 각자의 피부 유형에 맞는 클린저를 이용해 매일 두 번 세안을 할 것을 추천한다.

모이스쳐라이저를 바르라

세안을 마친 후에는 필요한 일은 자신에게 적합한 모이스쳐라이저를 찾는 것이 시급하다고 샤 박사는 권고한다. 낮에는 자외선차단제가 들어있는 모이스쳐라이저가 좋다.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날씨 변화가 있는 시기에는 수분공급과 더 농축된 모이스쳐라이져를 사용하기 시작해야 한다. 피부가 좀 더 건조하거나 밤에 여드름 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세안 후 나이트크림을 바를 것을 잊지 말라고 추천한다.

항산화 세럼을 이용하라

대학에 갓 졸업한 20대 초반의 여성들에게 항산화 세럼을 추가해 보라고 샤 박사는 말한다. 비타민 C 성분이 들어간 항산화 세럼은 햇빛으로 인한 피부 해를 막아주고, 안티에이징 효과를 높여줄 수 있다. 아침 세안 후 모이스쳐라이저를 바르기 전에 항산화 세럼을 얼굴에 발라 준다.

아이크림 사용을 시도하라

몇 가지 스킨케어 과정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것인데, 단지 피부 걱정을 덜어주는 시간을 연장할 뿐이라고 샤 박사는 덧붙였다. 누구라도 피부 트러블이 나타나기 전에 예방조치를 취하길 원한다. 주름살이나 눈 아래 처진 피부가 아직 없더라도 아이크림을 규칙적으로 발라주면 주름살이 오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샤 박사는 20대 초반에 아이크림을 발라 줄 것을 충고하며 건성인 경우 더 빠른 나이에 사용할 것을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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