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씨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

[데일리코스메틱=김대영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론칭했다. 아웃도어가 가진 보온성 이미지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다.

네파는 7일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미담 주인공 3명에게 패딩 전달식을 가지고 100일간의 ‘따뜻한 패딩’ 대상자 선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그룹 아이콘이 네파 패딩을 입고 간담회 석상에 서 있다. (사진촬영= 김대영 기자)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향후 100일 동안 하루에 한 건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미담 사례가 발굴되면 그 주인공에게 패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네파 소비자들이 주위의 따뜻한 미담을 캠페인 공식 사이트(wwww.warmpadding.kr)에 올리면 ‘따뜻한 패딩’ 선정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하고 소비자 투표로 최종 선정되는 절차를 거친다.

미담 사례를 추천하고 패딩 주인공으로 선정된 사람들에게 소비자들이 참여할 때마다 최대 1만원을 네파가 기금으로 출연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YG의 신인그룹 아이콘과 모델 남주혁이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위촉식 후에 짧은 미니토크 시간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이콘은 이달 중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남주혁은 tvN ‘치즈인더트랩’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캐스팅되어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어서 네파 박창근 대표이사는 최근 북한 대치상황에서 전역연기를 신청한 전문균 장병과 소아암 환자에게 머리카락을 기부한 대구파티마병원 이아름별 간호사, 청소부아주머니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자며 대학가에 배려 문화를 선도한 성균관대 장군년 학생 세 사람을 ‘따뜻한 패딩’ 1호로 선정하여 패딩을 선물했다.

박창근 네파 대표는 “심리적 추위로부터 마음까지 따뜻하게 지켜주는 진정한 아웃도어의 가치를 알리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 모델이자 배우인 남주혁이 장군년 학생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잠시 서 있다.
▲ 모델이자 배우인 남주혁이 언론과 포토타임을 가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