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하지 않은 화려함과 찰랑거리는 경쾌함이 특징

[데일리코스메틱=장혜민 수습기자] 2015 SS시즌부터 주목을 받아온 ‘히피스타일’의 대표 주자 프린지 아이템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가을을 맞아 스웨이드, 니트 등의 따뜻한 소재를 활용한 프린지 아이템이 각광을 받고 있다. 자켓, 가방, 슈즈 등 패션 아이템에서 찾을 수 있는 프린지 스타일은 과하지 않은 화려함과 찰랑거리는 경쾌한 요소로 매년 패션피플에게 사랑을 받는다.

▲ 1.생로랑 웨스턴 프린지 레더 베스트/2. 산드로 MAXIMA 프린지 자켓/3. H&M 프린지 백/4. ASOS MAST 티바 프린지 슈즈/5. 하비아누 숏프린지 백/6. 이자벨 마랑 클레이 프린지 레더 샌들

디자인 전체가 프린지로 덮여있거나, 겹겹이 층으로 나누어져 있거나, 길고 짧은 수술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에서 특색을 느낄 수 있다.

생로랑, 소니아 리켈, 버버리, 프라다 등 명품 브랜드에서부터 자라, H&M 에서도 경쟁적으로 프린지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자켓이나 롱스커트 처럼 프린지 장식의 옷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가방이나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올 가을 프린지 룩을 통한 섹시한 히피걸로의 변신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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