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아더스토리즈 패션팀과 긴밀히 협업, 시즌별 패션 테마와 맞춘 뷰티 트렌드 제시해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스웨덴 패션브랜드 '앤 아더스토리(& Other Stories)'에서도 옷과 화장품을 모두 한 테마에 맞춰 살 수 있게됐다.

야후 뷰티는 H&M 그룹의 '& Other Stories'가 9월 미국 내 매장과 온라인 몰에 뷰티 제품들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 미국 내 전체 뷰티라인을 론칭한 '& Other Stories'의 공식 홈페이지

작년 가을부터 아더스토리즈는 뉴욕 지점에서 네일, 바디 케어, 향초, 향수 등 일부 뷰티 제품만 판매했다. 립스틱이나 아이쉐도우, 스킨케어 제품은 지금까지 미국 지점에서 판매되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 9월 아더스토리즈는 자사 미국 전 지점과 온라인 스토어에 전체 색조 화장품, 뷰티 소품들, 스킨케어 제품들을 출시했다. 70개가 넘는 립 제품과 네일 제품, 30개가 넘는 아이쉐도우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대는 립스틱 $15(한화 약 18,000원), 아이쉐도우 $12(한화 약 14,300원)로 중저가에서 형성되어 있다. 브러쉬는 종류에따라 $11부터 $22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었다.  

앤아더스토리즈는 브랜드 내 뷰티와 패션 팀이 색조 화장품 컬렉션과 시즌별 패션 테마와 일관되게끔 긴밀히 협업했다고 전했다. 뷰티팀을 담당하는 Frida Fagerhold는 "우리 뷰티팀과 패션팀의 협업으로 인해 우리는 제품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으며 서로서로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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