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하면서 편안하다. 쉽지만 예쁜 스타일이다"는 반응

[데일리코스메틱=이지희 기자] 해외 셀러브리티들에 의해 'Half bun', 일명 훈족 헤어스타일이 유행을 타고 있다.

'Half-bun' 또는 'half-up/half-down hairdo'라고 부르는 이 헤어스타일은 인스타그램의 셀러브리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반묶음 머리를 돌돌 말아 올려 묶는 스타일이다. 높낮이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어 다양화되고 있다.

팝스타 이기 아젤리아는 높게 올려묶은 하이탑 훈 스타일을, 모델 겸 방송인 클로에 카다시안도 인스타그램에서 훈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가수이자 영화배우 리타 오라도 마찬가지다. 가수 제니퍼 로페즈는 화보에서, 가수이자 영화배우 바네사 허진스는 가족들과의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에서 훈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 외 영화배우 애슐리 티스데일, 레아 미셀, 디자이너 로에베 달 또한 이 헤어스타일을 한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 훈 스타일을 한 셀러브리티의 인스타그램 사진(왼:이기 아젤리아/오:제니퍼로페즈)

이를 본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캐주얼하면서 편안하다", "쉽지만 예쁜 스타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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