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한 보습제부터 스마트 디바이스까지, 환절기를 위한 FW 보디케어 트렌드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계절이 바뀌면서 얼굴보다 먼저 반응하는 것이 바로 몸이다.
보습제를 아무리 발라도 건조하고 가려워서 긁어대면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기 일쑤다. 환절기 피부 건조증이 나타나기 시작한 경보음인 것이다. 올 가을 보디케어 트렌드에서 환절기 보디관리의 힌트를 얻어보자.
Trend 1-보습은 기본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철통장벽
환절기 밤낮으로 커진 기온차와 건조해진 대기는 피부를 급격히 예민하게 만든다. 올 가을 보디보습 트렌드는 단계별로 여러 제품을 사용하기 보다는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 하나만으로 간편하면서도 확실하게 관리 하는 것이다.
‘아비노 스킨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354ml/1만9천원대)’은 수분을 끌어당기는 액티브 오트밀과 쉐어버터 성분으로 충분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 증상을 80% 이상 개선해 준다. 사계절 모두 산뜻하고 촉촉하게 사용 가능하며, 특히 건조함이 가시지 않은 환절기, 깊고 진한 보습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트로지나의 ‘노르웨이젼 포뮬러 바디 에멀젼(310ml/1만9천원대, 155ml/1만1천원대)’은 더욱 강력해진 보습력으로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노르웨이젼 포뮬러 바디 에멀젼. 새롭게 개발된 뉴트로지나만의 모이스춰 밴드 포뮬러가 함유되어 바르는 즉시 극강의 보습효과를 부여한다.
멜비타의 ‘아르간 비오 바디 오일 인 크림(175ml/3만5천원)’은 피부를 벨벳처럼 부드럽게 가꿔주는 바디 크림이다. 재생 효과가 뛰어난 시어 버터,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해바리기씨 오일, 피부를 보호해주는 비왁스 성분 등이 함유되어있다.
Trend 2-올인원, 멀티아이템으로 일거양득
많은 한국 여성들이 복잡한 스킨케어 루틴을 선호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다양한 효과를 내는 멀티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두 사용할 수 이는 탑-투-토 제품 등 간소한 스킨케어 루틴으로 높은 효과를 주는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아이젠버그의 ‘울트라 하이드레이팅 비페이직 케어(100ml/12만9천원)’는 보디와 헤어에 수분과 활력을 주는 멀티 오일 미스트다. 5가지 자연 그대로의 오일을 담은 층과 보습에 효과적인 워터층이 분리되어 있어 사용 전 충분히 흔들어서 사용하면 된다.
‘바이오-오일(60ml/1만5천원, 125ml/2만5천원, 200ml/3만5천원)’은 진정과 보습에 뛰어난 허브 추출물과 비타민 A&E 성분이 손상된 피부 개선은 물론 영양을 공급해준다.
닥터 브로너스 ‘오가닉 매직밤(14g/1만3천원)’는 미 농무부 산하 USDA Organic에서 인증한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한 멀티밤이다. 인체의 피지구조와 흡사한 호호바 오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아보카도 오일 등이 함유돼 즉각적인 보습과 영양을 선사하여 환절기 피부 안팎으로 수분 지속력을 높여준다.
Trend 3-뷰티디바이스로 가을옷태 살리는 셀프케어
피부과나 에스테틱을 방문할 시간이 없거나 경제적인 실속을 찾는 이들을 중심으로 홈케어 제품이 각광 받고 있다. 여름 동안 셀룰라이트와 슬리밍 케어에 집중했다면 다가오는 가을에는 데콜테 라인을 집중적으로 케어해 옷태를 살려보도록 하자.
‘리파캐럿(39만6천원)’은 얼굴뿐 아니라 승모근, 팔, 다리 등 원하는 부위를 롤링으로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우며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어플리케이터다. 태양 전지판을 통해 인체 전류와 동일한 미세한 전류를 발생시키는 원리를 채용, 720개의 다이아몬드 캐럿 커팅 면에 발생되는 미세 전류가 피부 톤과 탄력을 개선시키는 원리를 이용했다.
'실큰 실루엣(59만원)’은 가정용 고주파 보디 관리 기기로, 피부결과 혈액순환 개선,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 생성 효과로 환절기 처지고 늘어진 피부를 탄탄하게 가꿔준다. 피부 진피층에 LED 빛 에너지와 적외선 열에너지를 균일하게 침투시켜 늘어진 피부를 리프팅해주며 피하지방을 줄여주는 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