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클렌저, 아이크림, 비비크림, 콜라보레이션, 립밤 등...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라네즈가 남성화장품 시장에 대한 에너지를 끊임없이 방출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처음으로 라네즈는 옴므시장에 발을 내 디뎠다. 이때부터 남성들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했고 여성과는 다른 피부 특성에 기반 해 고민을 쉽고 바르게 해결해 주는 등 국내 남성화장품에 새 지평을 열었다.

강력한 활력 수분 충전과 아울러 효모 발효 추출물이 피부 속의 히아루론산 생성을 도와 주는 개념을 담은 ‘액티브 워터 라인’을 개발했다. 스킨과 에멀젼, 크림, 클렌저 등이다. 특히 기존의 남성 전용 크림과 클렌저 그리고 저알코올 처방으로 기존의 남성화장품의 개념을 탈피하려는 시도를 벌였다.

그리고 듀얼 액션라인는 눈가의 잔주름과 다크서클을 커버해 주는 '1 Shot 2 Kill' 개념의 아이 스틱을 다시 내놓았다. 남성 아이 크림 시대를 열었다. 여기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메이크업 기능가지 갖춘 ‘쿨 비비’와 ‘선 비비’로 여성 전용 비비크림을 접목했다.

이와 함께 남성화장품에도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했다. 에벤져스 스페셜 에디션이다. 여성 화장품에서는 흔히 볼 수있지만 남성부문에서는 이례적인 것이다.

 

지속적인 가능성을 타진해온 라네즈가 최근에 남성 전용 립밤인 ‘라네즈옴므 맨즈 립밤(3.9g 9,000원대)’을 개발했다. 번들거리지 않는 마무리감과 부드럽고 촉촉한 발림성을 제공하고 거친 입술을 티 나지 않게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피부 속 수분을 장시간 유지해주는 식물 유래 무루무루 버터의 부드러운 보습감으로 남성의 입술에 촉촉하고 깊은 영양감을 주고 치밀하고 단단한 수분 프로텍션 구조를 통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여 하루 종일 입술이 촉촉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립밤은 아미노산 유래 파우더가 번들거리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윤기를 조절하여 과한 티가 나지 않는 건강한 입술로 연출해주며, 산뜻하고 생기 있는 자몽, 오렌지 향으로 모든 남성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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