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겨울왕국’ 엘사, ‘스파이더맨’ 등 만화·영화 속 캐릭터가 트렌드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면서 티셔츠와 목걸이 등 다양한 제품 출시와 함께 패밀리룩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남아들의 워너비 캐릭터 ‘스파이더맨’은 티셔츠와 슈즈, 목걸이 등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크록스의 ‘스파이더맨 라인드 클로그’는 스파이더맨의 가면을 그대로 형상화한 신발이다. 신발의 상부와 밑창은 크록스의 독점 기술 ‘크로슬라이트’가 적용돼 가볍고 신으면 편안하다. 안감을 넣어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신을 수 있다.

AK주니어 ‘스파이더맨 맨투맨 티셔츠’는 그레이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돼있다. 액세서리 브랜드 꼼에스타의 ‘마블 스파이더맨 메모리얼 목걸이’도 스파이더맨이 디자인 모티브다.

‘스타워즈’도 ‘다스베이더 후드’ 등 캐릭터 상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돼 있다. 크록스 ‘클래식 스타워즈 갤럭시 클로그’로도 나와 있다.

‘겨울왕국’ 캐릭터 안나와 엘사를 활용한 제품도 다양하다. ‘모녀 커플룩’과 ‘시밀러룩’을 연출할 수 있을 정도다. 크록스도 ‘겨울왕국’의 안나와 엘사, 올라프, 스벤 등을 활용해 ‘프로즌 라인드 클로그’를 내놨다. 유니클로는 ‘프로즌 올라프 후리스’, ‘프로즌 울트라 라이트 다운 콤팩트 자켓’을 출시했다. 꼼에스타의 ‘엘사 목걸이’만 걸치면 캐릭터 룩이 완성된다.

크록스 마케팅팀 정선영 차장은 “캐릭터 패밀리룩 스타일링은 아빠와 아들, 엄마와 딸이 같은 캐릭터 아이템을 선택해 매치하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며 “크록스의 ‘스파이더맨 라인드 클로그’와 ‘프로즌 라인드 클로그’ 등으로 개성도 표현하고 가족의 애정도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