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고준희, 황정음이 착용한 패션 아이템, 여성 소비자 이목 사로잡아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최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극중 여주인공들의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는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첫 방송 이후 한 달 만에 시청률이 10% 이상 대폭 상승하는 등 무서운 기세로 인기몰이중에 있다. 이에 극중 배우가 착용한 코트나 주얼리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패션 업계에도 영향이 미치고 있다.

▲ 황정음 MBC 그녀는 예뻤다 12~13회VINCE 빈스 '더블 페이스 드레이프 넥 코트 (VCH05F510 LL)'

지난 12회 방송분에서는 배우 황정음이 하늘색 코트를 착용해 여성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황정음은 연한 베이비블루 코트를 청바지와 스카프와 함께 매치, 극중 톡톡튀고 발랄한 이미지를 한 껏 살렸다. 목부분에 독특한 디테일이 가미되어 자칫하면 칙칙해지기 쉬운 겨울룩에 포인트를 줬다. 황정음이 극중에서 착용한 코트는 빈스(VINCE)의 더블 페이스 드레이프 넥 코트로, 가격은 1,180,000원이다. 

▲ 고준희가 극중 착용한 뚜아후아 쥬얼리

9회에서(10월15일 방송)에서는 극중 민하리 역으로 열연중인 고준희는 완연한 가을 여자 스타일링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화이트 기본 셔츠에 가을 트렌드 컬러인 카키 컬러의 트렌치코트,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블랙 스카프를 매치한 클래식 스타일을 선보이는가 하면, 깔끔한 블랙 터틀넥에 선명한 레드 컬러의 원색 스커트, 다크 네이비 스트라이프 점퍼를 매치한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고준희 패션의 완성은 바로 '주얼리'. 클래식한 스타일에는 로즈 골드 주얼리를, 캐주얼한 스타일에는 스컬 모티브가 눈에 띄는 옐로우 골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어 그녀의 패셔너블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고준희만의 센스있는 패션 감각으로 선택한 주얼리 아이템은 모두 유니크한 감성의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뚜아후아(Trois Rois)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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