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헤어 컬의 굵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고데기가 등장했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이달 다양한 굵기의 헤어 컬을 자동으로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 오토 컬러(HPS940/149,000원)’를 출시했다. 원하는 시간과 온도를 설정하고 특정 부위의 모발에 기기를 갖다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머리가 말려 올라가면서 전문가 수준의 다양한 헤어 컬을 만들어낸다.

컬링 시간은 8초·10초·12초로 구분되어 사용자 편의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개성 강한 컬링을 원한다면 보다 오랜 시간을, 자연스러운 컬링을 원한다면 시간을 짧게 조절하면 된다. 온도 역시 170℃, 190℃, 210℃ 총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 컬링 시간에 맞춰 다양한 굵기의 헤어 컬을 자동으로 구현한다. 또한 내구성이 강한 모터를 사용해 가르마를 따라 양방향 컬링이 가능하다.

모발 건강과 사용 안전성 역시 고려했다. 열에 안전한 디자인으로 초보자도 두피 화상에 대한 부담없이 쉽게 헤어 컬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모발이 닿는 부분인 배럴이 30초 안에 가열되어 보다 빠르게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티타늄 세라믹으로 제작된 배럴은 열을 균일하게 가열해, 손질이 어려운 뒷머리까지 손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필립스 관계자는 “프로페셔널 오토 컬러는 이미 유럽에서 먼저 출시되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세계적인 헤어 케어 선두주자 필립스의 헤어 제품이 한국 여성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헤어 스타일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필립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 동안 ‘프로페셔널 오토 컬러’를 온라인몰에서 최대 6만원 할인 판매한다. 할인 프로모션 내용은 판매처별로 상이하며, 필립스 뷰티 홈페이지 및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