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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기업 2015. 12. 24. Thu
기업2016년은 립스틱 '파랗게' 바르고?... 해외서 특이 립 트랜드 포착팬톤-지방시-버버리 등 파란색, 금색, 검은색 립스틱 선봬...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2016년은 '립스틱 파랗게 바르고'가 될까?

해외 립 메이크업 트렌드에 이상 기류가 포착되고 있다. 검은색·금색·파란색 등 특이 립스틱의 출시가 줄을 잇고 있는가 하면, 헐리웃 스타들이 몸소 나서 이러한 유행 전파에 나섰다.

이러한 흐름을 가장 주도하고 있는 것은 단연 팬톤과 세포라다. 팬톤은 이달 2016년을 대표할 컬러로 파스텔 블루와 파스텔 핑크를 선정했다. 그리고 세포라와 손을 잡고 파스텔 블루톤 립스틱은 물론, 연보라·노랑색의 특이 립글로스도 다량 선보였다. 현재 세포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눈과 볼터치 화장은 뉴트럴 톤으로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한 뒤, 중을 중심으로 파스텔 블루 립스틱을 바를 것'을 권하고 있다.    

   
▲ 최근 해외에서 블루, 골드 등 특이 컬러의 립 메이크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헐리웃 스타 루피타 뇽(Lupita Nyong’o)도 메이크업 상식을 깨는데 동참했다. 이달 중순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영국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등장한 그녀는 미래지향적인 블루컬러의 립스틱을 발라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실버 스모키 아이메이크업에 반짝이는 블루 컬러 입술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루피타 뇽은 시중에서 마땅한 제품을 찾을 수 없어 립스틱 대신, 아이라이너와 섀도우로 파란색 립 메이크업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그녀의 메이크업을 완성한 Nick Barose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우리는 오랫동안 파란색 립스틱을 바르기를 원해왔다. 그리고 이번이 (블루 립을 연출하기에) 가장 완벽한 기회였다(We’ve been wanting to do blue lips for a long time and this was perfect moment for it!)"고 전했다.

   
▲ 좌측부터 스매쉬박스의 '더 레전더리 매트 립스틱'과 오는 1월 출시 예정인 지방시 '르 루즈 비닐 립 컬러 인 노이어 리빌레터(Le Rouge Vinyl Lip Colour in Noir Revelateur)'

'검은 립스틱'의 반란도 만만치 않다. 지방시는 오는 2016년 검은색 립스틱 '르 루즈 비닐 립 컬러 인 노이어 리빌레터(Le Rouge Vinyl Lip Colour in Noir Revelateur)'을 선보일 예정이다. 겉보기엔 검은색이지만 바르면 피부의 pH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색되며 입술에 촉촉함을 부여한다. 헐리웃 탑스타 리한나는 최근 새 앨범 '안티(Anti)'의 표지에서 검은색 립스틱을 바르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골드 립스틱은 커스터마이징 용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버버리는 지난 10월 황금색 립스틱 '버버리 키스 페스티브 골드(burberry Kiss Festive Gold)'를 선보이기도 했다. 황금색에 걸맞게 화려한 펄감을 입술에 선사한다. 이 제품은 뉴트럴 트렌드에 맞춰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립스틱 위에 덧발라 반짝임을 더해주는 용도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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