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서비스 강화와 편의성 제고 추구...

[데일리코스메틱=이아영 기자] 지난 22일 아리따움 플래그쉽 스토어가 오픈했다. 체험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아리따움 플래그쉽 스토어는 ‘FIND YOUR BEAUTY'라는 컨셉으로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꾸며졌다. 국내 아리따움 매장 중 최대 규모인 약 130평의 공간에 아리따움 대표 브랜드들이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브랜드존에서는 브랜드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오페존에서는 스킨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첨단 기기를 통해 과학적이고 차별화된 피부 고민 솔루션 제공한다. 뷰티 전문가의 맞춤 카운슬링을 받을 수 있다. 자가설문을 통해 피부 상태를 진단받을 수 있는 바이오 솔루션 셀프 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 라네즈 뷰티 미러 서비스 (촬영=이아영 기자)

라네즈존에서는 뷰티 미러를 체험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라네즈의 모든 메이크업 제품을 3D 가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다. 완성된 모습을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

▲ 라네즈 립카드 20종 (촬영=이아영 기자)

아리따움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라네즈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입술 모양의 립스틱에 입술을 찍어 컬러를 입히는 립카드 20종이다.

마몽드존에서는 마몽드의 주원료인 꽃의 향기를 체험할 수 있다. 한율존에서는 원료를 직접 볼 수 있고 진단을 통해 피부 체질도 확인할 수 있다.

▲ 셀프 메이크업 공간 (촬영=이아영 기자)

셀프 메이크업 공간에서는 아리따움이 제안하는 최신 트렌드 메이크업 팁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정보까지 안내돼 있어 고객이 직접 따라 해볼 수 있다.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포토타임 서비스를 운영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고 SNS에 #아리따움 플래그쉽 스토어를 올리면 사진 인화도 해준다. 쿠션 메이크업 제품을 구매하면 원하는 글자를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 나만의 선물 포장 서비스도 있다.

▲ 세면대가 있어 클렌징류도 테스트할 수 있다. (촬영=이아영 기자)
▲ 쿠션 제품들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촬영=이아영 기자)
▲ 제품 진열 공간에 활용팁을 안내하고 있다. (촬영=이아영 기자)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세면대를 둬 클렌징류도 쉽게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별로 메이크업 제품이 구성된 기존 매장과는 달리, 유형별 진열을 통해 고객들이 제품을 쉽게 비교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리따움에 입접된 다양한 브랜드의 쿠션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코너가 대표적이다. 간단한 설문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쿠션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제품이 진열된 곳곳에는 활용팁을 안내하고 있어 컨텐츠도 강화했다.

한편, 아리따움 플래그쉽 스토어는 강남역 10번 출구와 신논현역 6번 출구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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