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력 위한 근무환경 조성 공로 인정받아...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한국 P&G(대표 이수경)가 여성인력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5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을 통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기업들은 가족 친화제도의 내용과 실시현황, 사회적 파급효과와 사회공헌도를 감안 해 선정된다. 한국P&G는 지난 2012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최초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재심사 후 연장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 한국 P&G 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카페 전경

한국 P&G는 이번 심사에서 근무시간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와 주1회 재택근무제, 남녀 모두에게 최장 1년이 가능한육아휴직제 운영 등을 통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도운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직원들을 위한 전문 심리 상담, 마사지 서비스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중에 있으며 플렉스베네핏(FlexBenefit)이란 여가 지원 제도를 통해 피트니스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취미 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다.

한국 P&G 라이 수리야 칸트 인사관리 이사는 “한국P&G는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직원들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신념 하에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적인 제도와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균형 잡힌 일과 가정생활에 힘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한국 P&G(대표 이수경)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5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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