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 효과 기대

[데일리코스메틱=박일우 기자] '피겨 퀸' 김연아가 잇츠스킨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달팽이 신화의 잇츠스킨과 피겨여왕 김연아의 만남이 가져올 기대효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 잇츠스킨이 피겨여왕 김연아를 2016년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국내 대표 코스메틱 브랜드 잇츠스킨(대표이사 유근직)은 김연아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김연아는 새해 초 촬영 예정인 TV CF를 시작으로 지면, 온라인 채널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에서 잇츠스킨을 대표하는 얼굴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연아가 모델로 나선 잇츠스킨의 새로운 TV 광고는 2월부터 만날 수 있다.

잇츠스킨은 ‘퀸 연아’로 불릴 만큼 독보적인 No. 1 수식어를 갖고 있는 김연아의 이미지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잇츠스킨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사회 공익을 위한 자선활동 등 그녀가 가진 신뢰감이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기록을 만들고 있는 잇츠스킨의 브랜드 가치, 기업 가치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현역 선수 시절은 물론 현재 국내, 국제 스포츠계에서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전자, 금융, 쥬얼리, 식품, 패션, 스포츠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동하며, CF 여왕’, 완판의 여왕’으로 불릴 정도로 광고모델로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지난 연말에는 배우 김수현과 함께 국가브랜드진흥원에서 선정하는 ‘2015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로 최고의 가치를 지닌 모델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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