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들이 마스크팩 모델로 연이어 발탁되고 있다.

메디힐은 지난해 8월 미남배우 현빈을 모델로 본격 기용했다. 그리고 올해 1월, 바다제비집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SNP화장품이 또다른 한류스타 송승헌을 자사 모델로 발탁했다. 송승헌은 TV 광고를 시작으로, SNP의 얼굴로 1년여 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함께하게 된다.

메디힐과 SNP의 모델 발탁해는 '중화권 진출'이란 공통 분모가 숨어있다. 현빈과 송승헌은 여러 히트 드라마에 출연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잡았다. 또한 두 배우는 한류 드라마 수출로 인해, 이미 중화권 소비자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중국에서 인기가 좋은 한류스타를 통해 국내외 마케팅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와관련 SNP화장품 담당자는 "송승헌의 평소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코스메슈티컬의 브랜드 컨셉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사임당, the Herstory' 에 출연하는 등 올해가 가장 기대되는 배우"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디생명공학의 대표브랜드인 SNP화장품은 '바다제비집 마스크팩', '동물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현재 기업공개(IPO)를 준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