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레몬·수박 등 원재료 효능 담은 마스크팩 선봬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원재료의 모양은 물론 성분, 향까지 그대로 재현한 맛있는 마스크팩을 출시했다.

‘리얼 송송 마스크’는 신선한 과채를 송송 썰어 놓은 듯 사실적으로 표현한 시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각 성분이 가진 효능에 따라 오이와 레몬, 수박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오이는 외부 유해 환경에 민감해진 피부를 다독이는데 도움을 주며, 레몬은 각종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에 건강한 활력을 부여한다. 또한 수박은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전해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 네이처리퍼블릭 '리얼 송송 마스크'

시트팩 원사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식물성 섬유로 만든 텐셀 시트는 편안한 사용감과 우수한 밀착력을 선사한다. 또한 일반 면 소재에 비해 수분 보유력이 뛰어나 유효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텐셀 시트는 사용 후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적 특수 소재로도 유명하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독특한 디자인으로 재미 요소를 더한 마스크 제품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원재료의 느낌을 생생하게 살려 자연이 주는 건강함을 전하고자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신제품 '리얼 송송 마스크'는 각 11개의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각 2,000원이다. 사용법은 세안 후 스킨으로 피부결을 정돈한 뒤, 동글동글한 슬라이스 시트와 코 전용 시트를 하나씩 떼어내 눈가와 입가를 제외한 피부에 부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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