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 트렌디사, 셀룰로오스 나노 코스메 개발 2016년 상용화 목표 개발 중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꿈의 소재'로 불리는 셀룰로오스 나노 파이버(CNF)를 활용한 화장품이 올해 나올 전망이다.

▲일본 닛케이 트렌디사, 셀룰로오스 나노 코스메 개발 2016년 상용화 목표 개발 중에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CNF는 식물의 펄프 중 두께 약 10억 분의 3㎜의 섬유를 추출해 시트나 액체 상태로 가공한 재료를 의미한다. CNF는 평소엔 고형에 가까운 겔 상태이지만, 압력을 가하면 순식간에 액체상태로 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화장품 업계에선 ‘꿈의 소재’로 불려왔다.

이러한 꿈의 소재 'CNF'가 일본에서 화장품 상용화에 한층 다가섰다. 13일 KOTRA 후쿠오카무역관이 일본 닛케이 트렌디사가 발표한 2016년 히트예감 베스트 30을 인용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일본에서 CNF를 활용한 화장품 '셀룰로오스 나노 코스메'가 출시될 예정이다.

후쿠오카무역관 조병구 과장은 "CNF의 특성을 응용한 스프레이 형태의 마스크팩이나 화장품이 현재 개발단계에 있으며, 2016년 상용화된다면 화장품 업계에 선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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