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트리트먼트 립 틴트', 미샤 '글램 피버 오일 틴트' 출시

[데일리코스메틱=정아희 기자] 이니스프리와 미샤가 드디어 오일 틴트 시장에 가담했다.

이로써 스킨푸드, 네이처리퍼블릭, 더샘, 홀리카홀리카, 아리따움 등 국내 대다수 로드숍이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오일 틴트를 추가하게 됐다.

▲ 이니스프리 오일틴트 '트리트먼트 립 틴트'

이니스프리는 2016년 1월 신제품으로 식물성 보습 오일을 함유한 '트리트먼트 립 틴트'를 선보였다. 라이트한 사용감의 오일 틴트로, 식물성 보습 오일이 입술에 건강한 윤기를 부여해 촉촉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또한 입술 모양에 맞춘 빅팁 어플리케이터가 적용돼, 부드러움과 폭신한 느낌으로 트리트먼트 효과를 극대화해준다는 설명이다. 색상은 1호 꿀에 잠긴 체리와 2화 꿀에 잠긴 오렌지 두 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5ml에 1만원이다.

미샤도 2016년 1월 신제품으로 오일틴트를 내세웠다. '글램 피버 오일 틴트'는 투명하고 반짝임으로 맑고 촉촉한 볼륨을 선사한다. 오일 텍스처가 유리알 입술을 연출해주며, 동시에 틴트 컬러는 입술에 자연스럽게 착색되어 은은한 생기를 부여한다. 레드, 핑크, 코랄 등 다채로운 8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4.4g에 9,800원이다.

▲ 미샤 오일틴트 '글램 피버 오일 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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