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시민 대상으로 무료 개방

[뷰티경제=온라인뉴스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산리 역사대장정’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 블랙야크가 이달 20일부터 3일간 '청산리 역사대장정' 사진전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사진전은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진행되며, 2015년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9박 10일간 진행된 ‘제 14회 청산리 역사대장정’의 활동들이 담겨있다. 특히 ‘제 14회 청산리 역사대장정’에는 90여명의 대학생과 함께 백야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인 배우 송일국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김범석, 강연욱 작가가 함께 동고동락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촬영했다.

사진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이 기간동안 사진엽서와 액자가 판매된다. 또한 행사 마지막 22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사진 경매행사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독립 유공자들의 지원을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준현 이사는 “역사교육 사업 지원을 통한 애국심 고취 및 올바른 인재양성 기여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마치 역사의 현장에서 느끼는 듯한 비장함과 뭉클함이 서민들에게도 오롯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야크가 후원하고 있는 ‘청산리 역사대장정’은 항일독립투쟁의 역사를 돌아보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탐방 프로그램이다. (사)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있으며 매년 1회 백야 김좌진 장군과 독립선열들의 청산리 독립전쟁 업적을 기억하고 항일독립투쟁을 펼쳤던 중국 북만주 일대의 유적지 및 전적지를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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