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멤버쉽 혜택 및 피부 고민별 솔루션 제공...

[뷰티경제=박진아 기자] 독일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유세린(Eucerin)이 국내 유통망을 다각화하고 있다. 기존 올리브영과 병의원에 국한됐던 판매 채널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수순이다.

유세린은 20일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1월 공식 온라인몰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유세린이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 유통망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유세린 공식 온라인몰은 브랜드 론칭 3년만에 처음 오픈됐으며, 사이트 내에 제품 판매 뿐만 아니라 피부 고민별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추천받아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세린은 공식 온라인몰에 정회원을 위한 멤버십 혜택도 도입했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 구매시 최대 10%까지 포인트 적립, 할인 쿠폰 등을 받을 수 있고, 신규회원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과 무료배송쿠폰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유세린은 기능성 아이크림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리브영에서 매출액 기준 2013~2015 3년 연속 아이크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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