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과 28일 양일간 용평스키장에서 진행

[뷰티경제=온라인뉴스팀]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코카콜라의 ‘짜릿한 겨울 출사 여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코카콜라의 ‘짜릿한 겨울 출사 여행’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2016년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출사 여행은 겨울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명진들꽃사랑마을’ 등 4개 아동복지기관(명진들꽃사랑마을, 동명아동복지센터, 하중지역아동센터, 꿈터지역아동센터)에서 선발된 30여 명의 청소년이 함께 했다. 청소년들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조세현 사진작가에게 사진촬영기법을 직접 지도 받고,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톡쏘는 예술적 감성과 재능을 사진에 담아내는 시간을 가졌다.

추운 날씨에 맞서 단단히 무장을 하고 카메라를 손에 쥔 청소년들은 ‘일상을 특별하게 하는 코카-콜라의 이 맛, 이 느낌’을 사진 속에 담아내기 위해 저마다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눈이 쌓인 얕은 언덕 위에서 썰매를 타듯 미끄러져 내려오기도 하고, 시린 손을 불어가며 코카-콜라가 돋보이는 배경을 만들기 위해 눈으로 탑을 쌓는 등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평범하게 보이기만 했던 청소년들이 손에 카메라를 쥐어주자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 않게 사진 촬영에 몰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지난 130년간 일상을 짜릿하게 하는 행복과 맛을 전해온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동시에, 세상과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코카콜라 ‘짜릿한 겨울 출사 여행’에서 활짝 웃음을 짓고 있는 청소년 참가자

한편 코카콜라는 1박 2일간의 출사 일정을 마친 뒤에는 청소년들의 촬영 작품에 대해 발표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1등의 영예는 눈 쌓인 스키 슬로프를 배경으로 코카-콜라를 얼굴에 바짝 가져다 댄 채 미소를 짓고 있는 행복멘토인 유빈의 모습을 담은 박찬(남, 16세) 학생이 안았다. 박찬 학생은 “서툰 솜씨에도 카메라 앞에 서준 유빈 누나 덕분”이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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