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 이용 명동·홍대·신촌·동대문 등 매장서 제품 사는 중국 고객에 특별 혜택 제공

[뷰티경제=온라인뉴스팀] 더페이스샵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와 손을 잡고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 더페이스샵이 중국 알리바바 ‘티몰’과 O2O 공동 마케팅으로 춘절 요우커 공략에 나섰다

더페이스샵은 알리바바와 함께 춘절 한국을 방문하는 요우커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과 O2O(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실시, 명동의 6개 매장과 서울 주요 상권인 홍대·신촌·동대문 등 11개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중국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더페이스샵은 이번 공동 마케팅을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티몰 플래그쉽 스토어를 통해 더페이스샵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중국으로 돌아간 방한 고객과도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관련 더페이스샵 김희선 상무는 “이번 O2O 공동 마케팅은 더페이스샵과 ‘티몰’ 두 회사가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를 계기로 더페이스샵은 오프라인은 물론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페이스샵은 중국 춘절을 맞이하여 2월 한 달 간 다양한 매장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매장 내 QR코드를 스캔해 더페이스샵 티몰 플래그쉽 스토어에 가입한 모든 중국인 구매고객들에게  만원 상당의 더테라피 제품 3종 키트를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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