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 그룹 서경배 회장

[뷰티경제=온라인뉴스팀]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이 설을 앞두고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거래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그룹 내 모든 계열사의 7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총 260억원 규모의 협력사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본래 지급 예정일은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이나, 설을 맞이하여 이달 4일과 5일 이틀간 모두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 방안으로 명절 시 연휴가 시작하기 전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말부터는 전 협력사의 대금 지급기일을 50일에서 30일로 앞당겼으며, 이밖에도 협력사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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