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10분만에 해결 가능... 누적 판매량 10만개 넘어서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화장품에 이어 헤어분야도 글루밍 바람이 솔솔 불고 있다.

최근 매직모히칸의 남성 전용 다운펌 ‘세븐피엠 리얼콤 다운펌’이 국내 글루밍 헤어 시장에서 편리성과 머릿결 손상 최소화, 가격 대비 성능 등을 앞세우면서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다운펌은 지난 2014년 하반기에 상용화됐다. 겨우 1년6개월 정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누적 판매량이 10만개를 넘어서고 있다. 월 평균 6천여 명의 남성들이 이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 이자람 팀장은 “그동안 남성들은 뜨는 옆머리로 누르기 위해 미용실에서 비싼 가격의 다운펌 시술을 해왔다. 리얼콤다운펌은 집에서 혼자 빗어주기만 하면 10분만에 해결할 수 있는 셀프다운펌”이라며 편리성과 가격을 동시에 해결한 것이 특징 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다른 펌과는 달리 후취제를 첨가해 시술후에도 펌제의 특유의 냄새를 최소화했으며 장갑이나 빗으로 문지르지 않고 용기에 빗이 부착돼 있는 일체형이다. 국내 처음으로 개발된 것”이라며 차별성을 강조했다.

또 “보리추출물과 솔방울추출물, 쌀겨추출물, 녹차추출물, 콩 추출물 등 각종 천연추출물을 함유한 처방전으로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했다. 120ml의 용량에 1만9500원으로 가성비도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다움펌은 빗과 장갑에 짜서 바르고 이를 몇 번에 걸쳐 반복해야 하지만 리얼콤은 용기채 빗어주고 10-20분만 기다리면 해결할 수 있으며 눌림 현상은 약 한달 정도 유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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