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 Are It' 컬렉션, 내달11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 론칭

[뷰티경제=박진아 기자] 최근 아이브로우를 강조한 메이크업이 신 뷰티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맥(M·A·C)이 시장 선점을 위해 발 빠르게 아이브로우 라인을 확장하고 나섰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맥이 아이브로우 전용 컬렉션 'Brows Are It!'을 출시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맥은 2016 스프링 시즌을 타깃으로 3월 아이브로우 전용 컬렉션 'Brows Are It!'을 론칭할 예정이다.

해당 컬렉션은 일반적으로 브로우 메이크업에 널리 사용하는 브로우 펜슬을 비롯해 눈썹 결을 살리는데 효과적인 브로우 마스카라, 지속력이 높은 젤크림, 매트 파우더 등 포뮬러가 상이한 총 6가지 종류의 제품과 어플리케이터로 구성됐다.

맥 빅 브로우 펜슬(Big Brow Pencil)은 기존 아이브로우 펜슬보다 두꺼운 형태로, 눈썹을 보다 두껍게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맥 브로우 듀오(Brow Duo)의 경우 키트 안에 두 가지 색상의 파우더가 들어있어 브로우 색상을 보다 세밀하게 연출할 수 있다. 

 

맥 브로우 세트(Brow Set)는 워터프루프 포뮬러의 브로우 마스카라 제품으로 컬러가 3가지로 다양화됐다. 맥 플러드라인 브로우 젤 크림(Fluidline Brow Gelcreme) 역시 워터프루프 제형으로 전용 브러쉬를 사용해 눈썹을 보다 정교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맥 아이 브로우(Eye Brows)는 얇고 세밀한 연출에 적합한 제품으로 뚜껑에 샤프너가 장착돼 편리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아이브로우 메이크업 제품으로 꼽히는 '벨룩스 브로우 라이너'는 컬러 쉐이드가 기존보다 훨씬 다양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키부터 애쉬 블론드까지 다양한 피부와 머리색을 지닌 글로벌 소비자들을 겨냥한 모습이다.

한편 맥 홍보팀은 "국내 출시 시기는 3월 11일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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