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백화점·드럭스토어 등 유통망 확대 적극 나서

[뷰티경제=온라인뉴스팀] 제대혈 전문기업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줄기세포 화장품 브랜드 ‘셀피움(Cellpium)’의 판매 채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메디포스트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면세점에 가장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화 갤러리아면세점63과 하나투어 SM면세점에 입점했다. 또, 상반기 내에 서울과 제주 등의 면세점에 추가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또, 백화점의 경우 이미 입점해있는 롯데와 신세계 수도권 지점을 발판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 메디포스트 셀피움의 스킨케어 라인 5종

메디포스트는 면세점과 백화점 입점을 통해 중국인 등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또, 국내에서도 브랜드 위상을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동에 위치한 화장품매장인 정남쇼핑에 입점했다. 또, 드럭스토어를 통한 판매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판도라 매장에 입점한 데 이어, 다음 달부터는 더블유스토어(W Store)에서도 셀피움을 만날 수 있다.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줄기세포 분야의 기술력과 기업 이미지를 살리는 한편,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이에 따라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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